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디지털 이해도를 높여라" 우리금융, 전 그룹사 직원에 디지털 전자잡지 배포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우리은행 등 그룹사 전직원의 디지털 이해도 제고 및 마인드 함양
한 달에 한 번 카드뉴스 형식으로 디지털 인사이트 배포

"디지털 이해도를 높여라" 우리금융, 전 그룹사 직원에 디지털 전자잡지 배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우리금융그룹은 그룹사 전직원을 대상으로 '우리 디지털 인사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리 디지털 인사이트는 카드 뉴스 형식으로 제작돼 한 달에 한 편씩 전자잡지 형태로 전 그룹사에 배포된다. 그룹사 디지털 부서 실무직원들이 기획부터 제작, 배포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해 일반 직원의 눈높이에 맞는 소재를 발굴하고 콘텐츠를 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금융지주, 은행, 카드, 에프아이에스, 금융경영연구소 디지털소속 직원들이 디지털 마케팅, 신기술, 트렌드 관련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그룹사 전직원을 대상으로 전파해 디지털 분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현재까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마이데이터, 금융 속 인공지능 등 디지털금융 관련 최근 이슈를 필두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금융환경에서 전그룹 차원의 디지털 소양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최근 금융산업에 미치는 디지털 영향력을 감안할 때 디지털부서에만 의존해서는 급변하는 변화를 리드할 수 없다”며, “전 그룹사에 디지털 DNA를 심는 역할을 넘어 ‘디지털 우선, 모든 것을 바꾸자(Digital First, Change Everything)’을 목표로 직원이 공감하고 원팀으로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디지털 담당 직원들의 고도화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외부연계 프로그램도 진행 중에 있다. KT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빅데이터·인공지능(AI) 공동연수가 지난 10월 1회차에 이어 이번 달에 2회차를 실시할 예정이며, 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 현업담당자 40명이 참석한다. 이번 공동연수는 양사의 디지털 역량을 교류하고 현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과제를 도출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