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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세계랭킹 26위→22위…‘한국 최고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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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C 캐나다 오픈 공동 4위 포인트 획득
셰플러, 쇼플리, 매킬로이 ‘톱 3’ 유지
매킨타이어 39위, 김민규 414위 도약

‘PGA 흥행카드’ 김주형이 세계랭킹 22위로 올라섰다.

김주형이 RBC 캐나다 오픈 4라운드 3번 홀 그린에서 퍼팅을 준비하고 있다.[해밀턴(캐나다)=AFP·연합뉴스]

김주형이 RBC 캐나다 오픈 4라운드 3번 홀 그린에서 퍼팅을 준비하고 있다.[해밀턴(캐나다)=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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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98점을 받아 지난주 26위에서 4계단 도약했다. 이날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의 해밀턴 골프&컨트리클럽(파70·708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캐나다오픈(총상금 940만 달러)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해 포인트를 쌓았다.


작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2연패를 달성한 이후 첫 ‘톱 10’ 진입이다. 이 대회 전까지 15개 대회에 등판해 단 한 차례도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다.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자격 1위로 올라섰다.

스코티 셰플러,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윈덤 클라크(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등이 변함없이 ‘톱 5’를 지켰다. RBC 캐나다 오픈 우승자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는 76위에서 39위로 순위가 껑충 뛰었다.


한국은 안병훈이 2계단 밀린 26위에 자리했다. 그는 RBC 캐나다 오픈에 출전하지 않았다. 임성재는 32위를 유지했고 김시우는 46위로 2계단 떨어졌다. 전날 한국프로골프(PGA)투어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김민규는 505위에서 414위로 점프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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