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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한덕수 총리와 마산의료원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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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진료 및 응급실 운영 점검, 근무자 격려도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5일 한덕수 국무총리, 홍남표 창원시장 등과 함께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도민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연장 진료 중인 마산의료원을 찾았다.


이들은 마산의료원 의료진 애로사항과 건의 내용을 듣고 필수진료 시설인 응급실 운영 상황을 살피며 근무자를 격려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경상남도 마산의료원을 함께 찾은 한덕수 총리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청]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경상남도 마산의료원을 함께 찾은 한덕수 총리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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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는 “위급한 상황마다 마산의료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큰 역할을 해 주고 있다”며 “정부와 함께 힘을 모아 보건의료 위기를 극복하고 공공의료원의 역량을 강화해 거점병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남도 마산의료원은 1914년 진주자혜의원 마산분원으로 설립된 이후 1975년 도립마산의료원으로 승격, 1983년 지방공사 경남 마산의료원으로의 변경을 거쳐 2006년부터 경남 마산의료원이란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장 왼쪽), 한덕수 국무총리(가운데), 홍남표 창원시장(가장 오른쪽)이 마산의료원 의료진 및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청]

박완수 경남도지사(가장 왼쪽), 한덕수 국무총리(가운데), 홍남표 창원시장(가장 오른쪽)이 마산의료원 의료진 및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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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마산의료원은 의대 증원에 반발한 도내 전공의 근무 중단으로 인한 의료공백을 메우고자 지난달 27일부터 진료 시간을 연장하고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서 응급실 기능도 24시간 유지 중이다.

연장된 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 토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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