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를 흔들면 슬러시로 변신하는 자판기…첨단 기술 옷 입는 푸드
식음료업계, ‘Fun&Tech’ 서비스 주목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제품과 서비스에 접목 먹는 재미 더해…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제공 “푸드테크로 맛에 재미를 더합니다.” 식음료업계가 음식에 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에 푹 빠졌다. 냉각기술, IoT, 로봇 등 다양한 과학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먹는 재미를 배가시킨 ‘펀&테크(Fun&Tech)’ 서비스에 주목하고 있는 것. 눈 앞에서 음료가
"5년 내 가상통화 사용인구 10억 도달할 것"
美 최대 거래소 코인베이스 CEO, '코인세상' 도래 예측 "오픈소스, 비영리 자선단체 등도 모두 코인 발행…수백만가지 코인 나올 것" 현재 4000만명 수준인 가상통화 사용 인구가 5년 내 10억명으로 늘어난다는 전망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미국 최대 가상통화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테크
내 집 누수로 생긴 아랫집 피해…'월 1000원' 생활배상보험으로 보상
'내 집 누수로 아랫집에 피해 수리비를 배상해야 할 때', '반려견이 지나가던 사람을 물어 상처를 입혔을 때', '자전거를 타다 넘어져 주차 된 차를 파손했을 때'. 이런 일은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겪을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뜻밖의 손해배상을 책임지는 경우도 있어 이로 인한 인한 갈등이 빈번하다. 이때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에 가입돼 있으면 예기치 못한 손해보상 걱정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1인 휴식형vs가족 단합형…양극화된 호텔 추석 패키지상품
1인 고객 여유로운 휴식 위해 스파, 레스토랑 이용권 등 제공 가족고객 위해 게임시설 갖춘 아이들 놀이공간, 전통주 포함 패키지도 출시 이번 달 추석연휴를 앞두고 호텔들이 다양한 추석 패키지상품을 선보였다. 명절이지만 혼자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어메니티 구성이나 취미상품 등에 초점을 맞춘 패키지를 선보인 호텔이 있는가 하면 가족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숙박업소, 가게 등에서 거주하는 '주거 취약' 가구 50만 넘어서
안정된 주거 공간 없이 여관이나 찜질방 등을 전전하거나 판잣집·상가 등에서 사는 가구가 지난해 50만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오피스텔을 제외한 '주택 이외 거처' 거주 가구(집단시설·외국인 가구 포함)는 전년보다 2만6793가구(5.6%) 늘어난 50만6250가구였다. 통계청은 가구의 거처를 '주택'과 '주택 이외 거처'로 분류하고 있다. 이때 주택 이외 거처는 오피스텔
정책라인 간 혼선…文 정부 정책 불신만 키워
문재인 정부의 정책 방향이 무엇인지 국민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정책을 두고 경제라인 간 혼선이 반복되면서 정부가 내놓는 대책이 오히려 불신만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현미 장관은 지난달 31일 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임대사업자 등록으로 세금감면 혜택을 받아 집을 사야겠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며 "세제 혜택이 과한 것 같다. 혜택을 조금 줄여야겠다"고 밝혔다. 임대주택
이 총리 "메르스 조사 철저…확산 가능성 조기 차단"
이낙연 국무총리는 8일 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역학조사를 신속하고 철저히 진행해 메르스 확산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 총리는 이날 메르스 환자 발생 상황을 보고 받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이 같이 지시하면서 "환자를 완벽하게 격리하고 매뉴얼대로 치료하라"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또 "환자의 이동과 접촉경로, 접촉자
中企 '공공조달 장벽', 중기부 특위 꾸려 허문다
"보안설비의 경우 여전히 대기업 제품만 공공기관에서 구매되고 있다. '중소기업제품구매촉진법' 예외조항을 악용해 대기업만 조달에 참여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런 편법 조항을 개정해 근본대책을 마련해달라."(한국물리보안협회) "최근 중소기업 간 경쟁제품 지정요건 강화로 세부품목별 직접생산기업 10개 이상, 공공수요액 10억원 이상으로 규제받고 있다. 이는 물품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모든 제품을 획일화한 비현실적
![[자영업의 눈물]사업체 54% "인건비 월 30만원까지 상승"](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18090715110375539_1536300662.png)
사업체 54% "인건비 월 30만원까지 상승"
올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서울에 있는 영세 자영업체 절반 이상이 월 30만원에 달하는 인건비 상승을 감내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서울연구원이 서울 내 10개 업종 503개 소상공인 사업체를 조사한 결과, 올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증가한 인건비는 업체당 '월 30만원 미만'인 경우가 53.5%를 차지했다. 인건비가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으로 증가한 사업체는 29.2%, 60만원 이상은 13.9%로 조사됐다.
![[위크리뷰]11개월째 1%대 저물가…연간성장률 2.9% '불투명'](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18080911252018734_1533781521.jpg)
11개월째 1%대 저물가…연간성장률 2.9% '불투명'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2분기 연속으로 속보치보다 하향 조정되면 서 경기하강 논란이 가속화되고 있다. 1%대 저물가 기조가 지속된 지 11개월째로, 근원물가는 외환위기 시절 이후 처음으로 0%대로 떨어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집권 2기를 맞아 정책 키워드로 '포용국가'를 내세웠다. '포용 국가'는 사회분야 핵심 정책으로 고등학교 무상 교육과 기초연금 인상 등 각종 복지·일자리 방안이 포함됐다.
